[날씨] 구름 많고 서늘한 주말, 곳곳 빗방울...함평은 나비 세상 / YTN

2022-04-30 113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함평에서는 3년 만에 다시 나비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캐스터]
네, 함평엑스포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함평 나비 축제가 열렸다고요?

[캐스터]
네, 코로나로 중단됐던 함평에도 다시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함평 나비 축제가 다시 시작됐는데요.

형형색색의 봄꽃 위로 나비들이 아름다운 물결을 이루고 있고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광장에 가득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이번 '함평 나비 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패러글라이딩과 스크린 사격 등 10여 종의 가상현실 체험관과 수생 식물관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5월 8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며, 내일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니까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8도, 대전 7도, 대관령은 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고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8도, 대전과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화요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은 황사와 함께 강한 바람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 (중략)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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